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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SK스토아, 1분기 만에 흑자전환…“AI커머스로 재도약”
4분기 영업손실에서 1분기 흑자전환
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367%↑
[SK스토아 제공]

[헤럴드경제=김희량 기자] SK스토아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부진을 털고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.

9일 업계에 따르면 SK스토아의 1분기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2억8000만원 대비 367% 증가했다.

SK스토아는 고효율 중심의 상품 방송을 편성하고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게 영업이익 개선을 이뤘다고 보고 있다.

SK스토아는 수익 개선을 위해 모바일 채널 강화와 TV 애플리케이션(앱) 개편, 고객관계관리(CRM)·공급망 관리(SCM) 개선을 진행해 왔다.

박정민 SK스토아 대표는 “산업간 경계가 사라진 ‘빅블러’(Big Blur) 시대에 탈 TV만 외칠 것이 아니라 TV와 모바일 모두 견고한 성장 반열에 올려놓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”고 전했다.

이어 “데이터·인공지능(AI) 기술을 기반으로 상품 편성 효율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‘AI 커머스’로 차별화해나갈 것”고 덧붙였다.

hope@heraldcorp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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