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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경주 동궁원, 입장객 400만명 돌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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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 동궁원, 입장객 400만 돌파 기념행사 모습.[경주시 제공]


[헤럴드경제(경주)=김병진 기자]경북 경주시는 아열대 식물원인 동궁원 입장객이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.

이에 따라 경주시는 400만명 돌파를 기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6일 대구에서 방문한 행운의 주인공 가족에게 꽃다발과 기념품 등 선물을 증정했다.

주인공은 대구에 거주하시는 김영종(41)씨로 가족과 함께 동궁원을 관람하러 왔다가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.

지난 2013년 9월에 개장한 동궁원은 보문관광단지 내 사계절 복합문화공간이다. 신라 때 동궁과 월지에서 진귀한 화초와 새, 짐승을 길렀다는 삼국사기 기록과 설화를 바탕으로 재현한 관광시설이다.

수령 300년의 보리수와 250년이 된 붉은 원종 고무나무 등 다양한 화초를 볼 수 있으며 인근에 제2 동궁원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이다.

김성학 경주시 부시장은 "동궁원 입장객 수 4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지금까지 방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"며 "앞으로도 동궁원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"고 말했다.

kbj7653@heraldcorp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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